손수 운전대를 잡고 가다가 가벼운 접촉이라도 겪게 되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기 마련인데, 저 역시 작년에 갑작스러운 충돌을 마주하고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한참을 발만 구르며 당황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때 침착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나중에 억울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교통사고 후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 부분을 제일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막상 현장에 닥치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헤매기 쉽기 때문에, 평소에 차분하게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해 두어야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요령, 어디까지 확인해야 하나
제가 직접 격어보니 사고 직후에는 무엇보다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주변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차를 빼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교통사고 요령 관련해서는 현장을 고스란히 남겨두는 사진 촬영과 상대방과의 정확한 연락처 교환이 핵심입니다. 당황해서 정신이 없더라도 나중에 불리해지지 않으려면 다음 사항들을 하나씩 점검해야 합니다.
- 차량을 즉시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고 비상등을 켜기
- 사고 현장 전후방의 파손 부위를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기
- 상대 운전자의 면허증 확인 및 연락처 교환하기
- 부상자가 있는 경우 즉시 구급차와 경찰에 신고하기
- 보험사에 접수하여 사고 접수번호 발급받기
부상이 의심되거나 차량 파손이 심한 상황이라면 무리하게 현장을 수습하려 하지 말고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교통사고 후 처리는 속도보다는 정확성이 중요하므로 상대방과 현장에서 무리하게 구두 합의를 보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교통사고 과실비율, 어떻게 정해지는가
지인이 지난달에 겪은 일을 들어보니 양측 보험사가 투입되어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과실 책정을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합니다. 교통사고 과실비율 수치는 수리비와 향후 합의금을 나누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므로 매우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내 과실이 단 몇 퍼센트라도 줄어들어야 전체적인 보상금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상대방의 주장에 무조건 동의해서는 안 됩니다.
차량이 입고되어 수리를 받는 동안 이동에 지장이 생기므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권리를 챙겨야 하며, 병원 진료비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까지 감안하여 신중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교통사고 후 시간이 흐른 뒤에 후유증이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당장의 합의보다는 충분한 진료가 우선입니다. 차량 가치 하락에 대한 손해배상 역시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 보상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보상금은 모든 치료가 끝난 뒤 합의가 완료되는 시점에 최종적으로 지급됩니다. 교통사고 보상금 산정은 과실비율과 부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조급하게 합의를 서두르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교통사고 자동차 수리는 어디서 맡겨야 하나요?
자동차 수리는 보험사에서 제휴한 공식 서비스센터나 지정 정비공업소에 맡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교통사고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부품 교체 내역과 수리 범위를 나중에 영수증과 대조하여 정확히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교통사고 대처 방법 중 경찰 신고는 필수인가요?
부상자가 있거나 과실 다툼이 예상되는 접촉사고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공식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교통사고 대처 과정에서 분쟁이 생겼을 때 경찰의 사고사실확인원은 과실 산정의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지금 바로 본인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에 최근 영상이 정상적으로 저장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