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그 당황스러운 마음을 다 알지 못했는데, 지난겨울 마트 주차장에서 갑자기 배터리 방전 상황을 맞닥뜨리고 정말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씨에는 차량 내부 전자기기나 블랙박스 여파로 전압이 쉽게 떨어지는데, 이 부분을 제일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다행히 주변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지만, 평소에 대처법을 몰랐다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배터리 점프스타트, 어떻게 안전하게 연결할까
제가 작년에 직접 겪어보니 당황해서 케이블 순서를 헷갈리기 십상입니다. 안전한 배터리 점프스타트 진행을 위해서는 다음 순서를 차근차근 지켜야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상대 차량과 내 차량의 배터리 위치를 정확히 확인합니다
- 빨간색 케이블을 방전된 차량의 플러스 극에 먼저 물립니다
- 빨간색 케이블의 반대쪽은 정상 차량의 플러스 극에 연결합니다
- 검은색 케이블을 정상 차량의 마이너스 극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 마지막으로 검은색 케이블을 방전 차량의 엔진 등 금속 접지면에 연결합니다
이렇게 케이블을 올바르게 물린 상태에서 정상 차량의 시동을 켜고 잠시 기다렸다가 방전된 차량의 시동을 걸어야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배터리 비상전원, 문이 안 열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스마트키 배터리가 완전히 나가서 도어락이 작동하지 않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기계식 열쇠를 찾아야 합니다. 수동으로 문을 여는 배터리 비상전원 대처법을 알고 있으면 차가 완전히 차단된 상황에서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 측면에 숨겨진 보조 키를 분리한 뒤, 운전석 손잡이 아래쪽에 있는 작은 키홀 커버를 벗겨내면 됩니다. 그곳에 키를 꽂아 왼쪽으로 돌리면 문이 열리며, 차 안에 탄 뒤에는 시동 버튼에 스마트키를 직접 밀착시켜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배터리 조치방법 중 시동은 얼마나 켜두어야 하나요?
최소 30분 이상 주행하거나 시동을 유지해야 제너레이터가 돌면서 방전된 전력이 충분히 채워집니다.
배터리 시동이 점프 후에도 안 걸리면 어떻게 하나요?
이미 내부 극판이 손상되어 수명이 다한 상태이므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 지정 정비소를 가야 합니다.
배터리 점프스타트 이후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시동을 끄면 다시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으니 곧바로 가 가까운 카센터로 이동해 교체 여부를 점검받아야 합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언제든 예기치 못한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에 작은 대처법 하나씩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요령들을 차근차근 떠올리며 당황하지 말고 배터리 점검을 시작해보세요.
지금 바로 차량 스마트키 보조키 위치를 확인하고 블랙박스 설정 상태를 점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