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작년에 우리 집 거실 벽걸이 에어컨을 떼지 않고 도배해 보니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어요. 저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학원 행정실장으로 12년을 학부모 상담을 해 왔는데, 집안일도 남들이 헷갈려 하는 지점이 딱 보이더라고요. 에어컨을 분리하지 않은 채 벽지부터 바꾸는 일이라 처음엔 막막했지만, 순서만 알면 충분히 혼자서도 가능한 작업이었습니다.
벽걸이 준비물, 어디까지 챙겨야 무사히 마무리하나
제가 작년에 직접 접수해 보니 미리 도구를 다 맞춰 놓지 않으면 중간에 공사가 멈추더라고요. 시공 전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국소비자원 자료에서도 강조하고 있으니, 벽걸이 준비물은 생각보다 간단한 수준이라도 빠짐없이 두는 게 좋습니다. 보양용 비닐과 테이프, 벽지 칼, 자, 그리고 풀칠용 롤러 정도면 기본은 끝나요. 이 부분을 제일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에어컨 주변을 밀폐할 넓은 비닐은 가전 크기보다 크게 준비해야 들뜸 없이 붙어요. 제가 대학생 아이 방 정리할 때 얇은 쇼핑백 비닐 썼다가 찢어져서 다시 사러 나간 기억이 있습니다.
벽걸이 시공순서, 보양부터 마감까지 어떻게 이어가야 하죠
답부터 말하자면 외관을 보호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틈새 처리까지 한 호흡으로 가는 겁니다. 벽걸이 시공순서를 제가 직접 밟아보니 순서가 뒤죽박죽되면 벽지가 에어컨 틈에 말려 들어가더라고요. 아래 절차를 그대로 따르시면 큰 무리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요. 벽걸이 에어컨을 그대로 둔 채 작업하는 게 핵심입니다.
- 에어컨 주변을 비닐로 밀폐 보양하기
- 기존 벽지 제거 후 벽면 정리하기
- 새 벽지 재단하여 풀칠 후 부착하기
- 에어컨 틈새 마감재로 마무리하기
- 보양 비닐 천천히 떼어내며 상태 확인하기
저는 처음에 벽지부터 떼려다가 에어컨 안으로 먼지가 들어갈 뻔했어요. 보양을 먼저 하는 이유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벽걸이 모서리 부분은 손가락으로 꾹 누르며 벽지를 밀어 넣어야 나중에 들뜨지 않습니다.
벽걸이 마감재는 실리콘과 프로필 중 무엇이 나을까
벽걸이 마감재는 에어컨 틈새를 깔끔하게 닫아주는 실리콘이나 프로필을 쓰는 게 정답입니다. 방수型和 미감型으로 나뉘는데, 실리콘은 방수에 유리하고 프로필은 미관 정리에 편하기 때문입니다.
벽걸이 도배방법 작업 시 에어컨을 무조건 떼야 하나요
벽걸이 도배방법을 할 때 에어컨을 떼지 않아도 됩니다. 보양 후 그대로 둔 채 벽지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벽걸이 준비물은 어디서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나요
벽걸이 준비물은 동네 철물점이나 인터넷 시공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굳이 대형 마트까지 갈 필요가 없이 당일 배송으로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벽걸이 도배는 준비물과 순서만 지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에요. 마감재까지 신경 쓰면 더 깔끔한 벽면을 완성할 수 있네요. 벽걸이 시공 전에 미리 마감재까지 함께 주문해 두시길 권합니다.